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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호국보훈 음악회의 안내를 하며 부채를 나눠주고 있는 봉사단. | ||
이번 음악회는 호국 선열들의 뜻을 이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7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신천지 예수교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음악회의 안내를 하며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부채와 원두커피를 제공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단의 안내와 친절로 기분좋게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며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공이 있는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그들의 공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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