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창원보훈지청(지청장 전외숙)과 창신대학교(총장 정태용)는 26일 1시부터 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앞섬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창원보훈지청과 창신대학교는 이미 지난 5월 나라사랑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약식을 맺고 미용예술학과에서는 보훈가족 어르신들께 청춘미용실을 열고, 음악학과는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공연을 개최하고, 사회복지학과는 나라사랑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생활 속의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결성 보고, 학생 대표 선서문 낭독, 봉사단 대표 교수 인사말(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유미 교수), 창원보훈지청 윤일구 복지과장 인사말씀, 국가와 보훈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윤일구 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돕는 지금의 여러분들이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지역사회를 성실과 봉사로 섬기며 재능기부로 나눔을 확산하는 창신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창신대학교 봉사단은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쳐 6월의 의미를 더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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