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정남권)는 2014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범죄 및 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준수도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경찰청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민원, 112신고(현장출동), 교통사고(피해자), 수사(고소, 고발 등) 등 4개분야에 대해 경찰서 접촉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찰서 치안고객(접촉)만족도에서도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정남권 영양서장은 "이번 결과는 영양경찰서에 대한 영양군민의 관심과 격려로 풀이된다"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 112신고 명확한 처리, 홍익반딧불이 카드 부착, 적외선 경보기 설치, 사건조사시 피해자의 입장에서 더 듣고 설명하기 등 주민이 행복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홍익치안에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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