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극단현장 놀이하는 이모네의 황윤희 교육팀장이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간다.

엄마의 책공연 ‘엄마 나왔다!!!’는 딱딱한 책 읽기가 아닌 ‘놀이’로 책을 접해 오감으로 책 읽는 법을 터득하게 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자에 앉아서 듣는 일반 강좌와는 다르게 ‘놀이’로 진행돼 활동적이며, 가정에서 우리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사천지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기의 교육과정이 끝나고 7월1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발표회는 원작 어린이도서 ‘집나가자 꿀꿀꿀’을 공연으로 꾸며볼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오카리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문화’가 전시된다.

(사)극단현장의 예술교육프로그램 엄마의 책공연 ‘엄마 나왔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상남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 제작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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