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사천 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 전교생은 지난 20일 나라사랑 실천 체험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 혼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여수 진남관을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관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또 한 번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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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문을 경유해 진남관에 들어섰을 때 아름드리 나무기둥을 보며, 인솔 선생님과 학생들은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모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진남관에서 내려다 본 여수 앞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통솔하고, 유사시 전황을 파악하기에 아주 적합하게 돼 있었다.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보던 학생들은 마치 충무공 이순신이 된 것처럼 어깨를 펴고 먼 바다를 바라보았다. 한참 동안 깊은 생각에 잠긴 아이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오래 전 전라좌수영을 가득채운 우리 조상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 받는 듯 했다.
사천 축동초교는 호국보훈의 달 유월을 맞이해 떠난 나라사랑 체험으로 이곳 여수에서 이순신 장군의 얼을 깨우치는 학생들의 자세는 매우 진지했고, 현장에서 배운 임진왜란은 학생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을 것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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