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연마한 학생들의 학예 기량을 한자리에서 경연해 공개 발표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력과 개성을 신장해 전인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백일장과 음악 분야는 삼천포제일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미술 분야는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등 사천중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가 올해로 제50회째를 맞이하면서 이날 남양중학교의 풍물과 밴드, 삼천포중앙여중의 현악합주, 삼천포중학교의 기타합주가 있었다.

단체종목과 백일장 5종목, 미술 15종목, 전통음악, 독창, 독주 등의 개인종목에 315명의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천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10월18일과 10월 25일 개최되는 도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