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사천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생명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행사장 내에 생명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및 생명사랑 나무 만들기를 통해 생명존중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BDI, BECK, 스트레스 척도, 스마트폰 중독, MBTI 검사 및 심층상담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시 보건소 기미희 주무관은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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