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사천시는 이달 하반기 부터 서울, 인천, 대전 등 대도시를 운행하는 대중버스를 이용한 사천관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대중버스에 부착돼 홍보되는 광고시안은 사천의 대표 청정바다라 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로 사천을 찾는 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는 주간의 삼천포 대교를 표현하였다면 야간의 모습으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표현했다.

버스에 부착되는 광고는 디온이라는 디자인광고 대표의 감각적인 카피라이터 문구인 “사천 해와 달, 별이 춤추는 바다”로 표현해 사천을 가보고 관광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표현하였으며, 지난 4월에 디자인 전문가의 용역을 거쳐 결정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교통광고는 서울지역으로 운영하는 버스 10대, 인천지역 3대, 대전지역 2대 등 총 15대의 버스로 사천시를 홍보한다.

현 정부의 관광주관 행사 등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점 정책추진에 맞춰, 시는 관광홍보에 더욱 주력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버스광고를 시행하게 됐다.

이는 향후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사천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많은 관광객 유치로 항공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 낼 것으로 본다.

한편,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대도시 지하철 및 주요 터미널에 이미지 광고와 시티투어, 여름해변축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항공해양관광 도시로써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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