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검정은 생림초등학교의 특색교육활동인 ‘나라사랑 교육’ 차원에서 실시되며, 한자를 배우며, 우리말의 뜻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한자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라사랑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해 생림초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실시했으며, 한자도 배우고 나라사랑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공인 검정기관에 의뢰해 한자 자격증에도 도전하게 됐다.

5급에 도전하는, 6학년 김선하 학생은 “한자공부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학교에서 한자자격검정시험을 함께 치는 것이 더 좋았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4급에도 도전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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