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창원보훈지청 전외숙 지청장이 ‘사회봉사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윤철 본부장과 전외숙 지청장은 2일 오후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사회봉사 협약식’을 갖고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소외계층을 위해 농촌봉사활동과 무료급식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 본부장은 “경남은행과 창원보훈지청이 맺은 사회봉사 협약이 봉사문화 정착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창원보훈지청과 사회봉사 협약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창원교도소 그리고 지난 28일에는 경남대학교와 사회봉사 협약을 맺은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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