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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소방방재청에서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한국형 소방장비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사천소방서 대표로 출품돼 경남 도내 17개 시·군 소방서 대표와 전국대회 참가를 두고 겨루게 된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소방호스의 단점을 개선했고, 화재진압 시 시간 등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방수를 전개할 수 있어 활동 대원의 부담 감소와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기두 사천소방서장은 이번 장비개발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에 선정된 장비가 사천소방서의 대표로 도 대회에 참가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기를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을 더욱더 개선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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