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조직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주니어보드 지역 우수기업체 방문’을 실시했다.

23일 오전 주니어보드 위원 16명은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센트랄을 견학했다.

㈜센트랄에 도착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회사 내부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기업운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기업고객의 입장을 대표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를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기업체 CEO간담회에서는 ㈜센트랄 이용래 대표로부터 품질경영과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 혁신에 대한 사례와 경험에 대해 들었다.

김기범 차장(율하지점)은“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CEO의 경영 철학을 들어보니 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지 알 것 같다. 특히 2년 연속 임ㆍ단협 무교섭 위임 선언 및 북 크로씽(Book Crossing) 운동은 소통 문화의 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은행 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은행 발전을 위한 조별 추진안건 토의를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12년 발족한 주니어보드는 경남은행의 경영혁신 위원으로서 행 내 소통창구 역할ㆍ아이디어 발굴ㆍ기업문화 개선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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