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희망경영포럼’을 개최했다.

23일 오전 호텔 인터내셔널(창원 소재)에서 열린 희망경영포럼은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업인 100여명과 강연자로 초청받은 박재희(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ㆍ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교수 등이 참석했다.

▲ 박재희 교수가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고전과 경영’이란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손교덕 은행장의 인사말과 소개에 이어 연단에 오른 박재희 교수는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고전과 경영’이란 주제로 약 80분간 열띤 강연을 했다.

특히 2500년전 3대 슈퍼스타라 칭한 공자ㆍ노자ㆍ손자 그리고 전대와 현대 위인들을 일화를 사례로 들어 창조적 리더십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희망경영포럼에 참가한 기업인은 “오늘 포럼을 통해 역경과 위기를 이겨내는 자세와 급변하는 사회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어간다.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고민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에 이어 김해와 울산 지역 기업인들을 위해 오는 28일(아이스쿼어호텔)과 29일(롯데호텔울산)에도 ‘희망경영포럼’을 잇따라 개최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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