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1일 강효정 향촌동장과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촌동 하궁지 마을을 찾아 하우스 2동 철골을 제거하고 하우스 안팎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봉사를 했다.
같은 날 시청 김연옥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직원 13명은 서포면 다평마을 농가를 찾아 2ha에 달하는 감나무 농장의 꽃눈 솎기를 했으며, 최 일 축동면장과 직원들도 축동면 반용마을 배나무 농장을 찾아 꽃눈 솎기와 과일 싸기 봉사를 실시했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농촌 지원방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까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일손 돕기 인력 수급과 원활한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사전에 신청해 주길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