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마을공동작업장은 향촌동주민센터 빈 창고 건물을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한 것으로 각종 회의 및 간담회 등을 위한 소통의 장과 헌옷, 빈병, 재활용품 수집활동 등 뉴새마을정신 실천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강효정 동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봉사와 새마을운동 실천의지가 오늘의 공동작업장 개소에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새마을남녀지도자가 더욱 단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갑 새마을회장은 "새마을공동작업장 개소에 힘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뉴새마을운동을 활성화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