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더하우스 콘서트팀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하며,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게 될 이 공연에서 관람객은 연주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 더하우스 콘서트팀의 구성원인 피아노 이지연, 드럼 유성재, 베이스 송인섭의 멤버들은 네덜란드 왕립음악원 등을 졸업한 실력가들이며 국내 및 국외 콘서트를 많이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티켓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문화가족회원 1인 2매, 일반회원은 1인 1매 예매가 가능하며, 21일부터 예매한다. 전화예매는 불가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200석 한정된 좌석으로 입장권을 예매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중학생이상 입장 가능하며, 문의는 사천시청 문화관광과(☎055-831-2460~2 김성훈으로 하면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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