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 회원일동(회장 강순남)은 지난 19일 영양군을 방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2014년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쌀소비 촉진홍보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익금 전액(6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영양군청 앞 행사장에서 우리쌀 홍보ㆍ전시활동을 통해 지역쌀로 만든 인절미 등 35종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쌀에 대한 소비촉진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영양군에 소재한 제일철강 박재서 대표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재서 대표는 지난 2010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로 선임된 이래 지역 장학사업에 크게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도 3회에 걸쳐 26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활용, 지역내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대해 인재육성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대하여 토요방과후학교, 교육시설개선사업 등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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