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2014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23.8:1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분야는 2명 모집에 71명이 원서를 접수해 35.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총 96명 선발에 2,284명이 지원, 전체 평균 2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제1권역은 15명 모집에 458명, 제2권역은 6명 모집에 130명, 제3권역은 12명 모집에 241명, 제4권역은 32명 모집에 1,073명 지원하는 등 총 65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은 6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9.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는 11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8.3대1 ▲건축 2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11.5대1 ▲간호는 2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21.5대1 ▲식품위생은 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24대1 ▲보건은 2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해 35.5대1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 및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장애는 3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1.7대1 ▲교육행정 저소득의 경우에는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1 ▲사서 장애의 경우에는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집 직렬별 상세한 경쟁률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2014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은 자격증 추가 취득 등 변동사항은 필기시험 전날인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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