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일교차가 큰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5월부터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방역소독인 연무소독으로 전환 실시한다.

연무소독은 기존 연막소독에서 사용하는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유류절감의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나고, 등유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연기로 인한 교통방해가 없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 방역소독 방법이다.

연무소독은 연막소독과 비교해 방역효과는 같지만 연기 발생이 적어 시민이 느끼기에 가시적 효과가 떨어지므로 현수막 게시 등 시민홍보를 통하여 연무소독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인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유충구제, 포충기 설치, 미꾸라지 방류에 이어 연무소독을 실시하여 종합적인 친환경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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