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고령군은 지난 7일 대가야 박물관 강당에서 금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진규 교육서비스팀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안전 및 건강관리, 음주 후 작업의 위험성, 열사병 예방, 근로자 전염병 예방수칙, 재해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중심의 집중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어서 연세가 많은 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작업도구 미숙련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벌, 독사 등에 물렸을 때의 대처법 등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 강의 중심으로 교육이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군청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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