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2일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5월 한 달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의 주안점을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부패․변질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등에 두고 중점 점검한다고 했다.
김선태 민원위생과장은 “최근 5년 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40%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나들이 계절인 5월에는 위생관리가 한층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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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위생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토록 지도하고 상습․고의적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 이행여부를 재 점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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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집단급식소 일제점검 모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