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사] 고령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8,618가구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2014년 1월 1일부터 주택특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됐다.

올해 공시대상 주택은 8,618호 총 합산가격은 2천8백억으로 결정됐고, 지난해 보다 2.98%상승했다.

주택소유자가 개별주택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재조정 공시 및 개별통지 한다”고 전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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