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포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0일 사천시 도시과 공영개발 담당에 따르면 사천시 용현면 신촌리 432-24번지 일원에 37만 7000㎡의 종포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지난 24일부로 경상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 됐고, 29일자 안전행정부의 지방채 발행계획승인에 이어, 사업비 예산안이 30일 사천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 가게됐다.

사천시 지역개발국 도시과 김상돈 과장은 "우선 산업단지 조성비로 사용 될 소요사업비 630억 원 중 올해 필요한 440억 원을 지방채를 발행 보상 실시와 공사발주를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고 2016년 말까지 공장부지 조성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 종포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 내에 양호한 일자리가 더욱 더 많이 창출돼 외부 인구의 유입과 함께 지역 인구의 역외 유출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성장기반이 더욱 더 튼튼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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