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안상수(68) 전 대표와 배한성(66) 전 창원시장 간의 경선을 진행한 결과 안 전 대표가 창원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뉴시스

안 전 대표는 당원 투표 1631표, 여론조사 54.95%로 총 3358표를 얻어 2928표(당원투표 1512표·여론조사 45.05%)에 그친 배 전 시장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 전 대표는 “수준 높은 창원시민의 판단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번영의 창조 도시, 큰 창원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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