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공동대표 박용규, 이명진, 조영수)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과의 약속은 그 어떤 인위적 명분이 있더라도 꼭 지켜야만 하는 절대적인 명제"임을 천명했다.

▲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 출범 기자회견.

이어 조 대표는 "약속연대는 무소속의 연대이지만 국민소속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1의 과제로 삼고 국민의 삶과 생활 속에 녹아드는 정치, 무능하고 나태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에만 열을 올리는 기존 정치권의 불의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모시는 것이 우리 약속연대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이번 6.4선거에 있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습게 알고 구태정치만 일삼는 저 기득권 정치권에 맞서, 국민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는 무공천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연대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규 공동대표는 세월호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약속을 지키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대의제 민주주의 기본이라 각인하고, 이토록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세력과의 단호한 싸움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며 “이런 정신에 찬성하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각계각층의 지지와 연대를 간절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영진 공동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은 그 어떤 인위적 명분이 있더라도 꼭 지켜야만 하는 절대적인 명제라 천명하며, 약속을 지키는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의 승리를 다짐한다!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무심하면서도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에만 힘쓰며 국민을 호도하는 기득권 정치세력과의 단호한 싸움에 앞장선다! △우리는 우리의 이런 약속연대 정신에 찬성하며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자 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연대한다!"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 무소속 무공천 약속연대 조영수 공동대표.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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