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4일 대구서재초등학교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소년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심신수련과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재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22명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조직으로 미래사회의 참 역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시 정병웅 달서소방서장은 “서재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습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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