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아주심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 기술지원을 위한 영농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농집중지원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현지 지도반을 편성하여 읍.면 담당리별로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봄철가뭄 대책 및 기술 지원, 작목별 적기 영농추진 및 주요 농작업 일정 설명과 고추밭 시비기술 및 이랑 정지요령, 고추밭 초기관리기술 컨설팅 등이다.

특히 벼농사는 이앙전 육묘기 뜸묘 발생 방지를 위해 사전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과수 당면병해충 방제와 수정후 관리 등 당면한 중요 영농사항을 농업인들과 상담하여 안전영농을 실천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또는 시설관리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요구할 것도 홍보 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농집중지원 프로그램은 연중 주요 영농 시기에 수시로 운영하여 찾아가는 현장영농 기술지원 서비스로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