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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관련공무원으로 구성된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 전문 분야별로 컨설팅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아파트 관리전반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방안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시 건축과 이동준 업무담당자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할 것이다"며, "공동주택 통합정보망 홈페이지를 구축해 아파트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투명한 관리와 더불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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