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병율기자］서산시는 오는 7월 11일 ‘제3회 인구의 날’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 추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출산친화, 일과 가정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내용은 ▲배우자 육아 휴직 등 출산장려제도 운영 ▲정시 퇴근,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 등이다.

추천은 인구의 날 홈페이지(http://711.ppfk.or.kr)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을 받은 기관은 중앙부처의 심사를 거쳐, 인구의 날에 정부 표창을 받게 된다.

윤관희 보건과장은 “서산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들과 다각적인 노력을 해온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등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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