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지역업체가 중심이 된 관광활성화 활동이 전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아산도고 지역에 소재한 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산서부관광협회는 도고온천 활성화의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참여업체 규모도 증가해 숙박업체 5곳(글로리콘도, bs콘도, 토비스콘도, KT수련원, 교원연수원), 관광시설 5곳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세계꽃식물원, 아산레일바이크, 도고옹기발효음식체험관, 아산 코미디홀) 등 총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산서부관광협회는 회장제는 두지 않기로 하고 아산레일바이크 본부장 최중각 씨를 초대 간사로 도고파라다이스 김천용 대리여행시설업 총무로 토비스콘도 정덕영 차장을 숙박업 총무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온천 자원을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해오던 아산 서부지역의 낙후된 관광환경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아산레일바이크의 개장과 올해 새롭게 운영진을 교체한 2기 도고옹기발효음식체험관의 개관, 아산코미디홀 개관 등의 관광 인프라 증가에 따라 온천중심에서 탈피한 완벽한 당일 또는 1박 2일 관광․숙박 코스로서 손색이 없어졌다.
또한, 오는 8월 14일과 15일 세계청년대회에 교황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예산 해미읍성 등의 천주교 순교성지와 더불어 아산의 공세리 성당과 박해의 상징인 옹기의 스토리텔링을 함께 부각해 전국 천주교를 중심으로 한 교인들의 아산서부지역으로의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런 흐름과 더불어 아산서부관광협회는 아산코미디홀, 아산레일바이크, 세계 꽃식물원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반나절 관광코스로 활성화 시켜 명실상부한 관광발전협의체로서의 결의를 다지며 지역 경제발전, 관광 활성화, 각 업체의 매출증대 등의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