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는 백승면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대책과 진주지역에서 학생간 발생한 폭행치사 사건 등과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

특히 관내 교통사고가 지난 2013년 160건, 사망사고 1명에 비해 지난해 교통사고 204건 사망사고 6명 등으로 나타나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 144건 사망 5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점검했다.

그리고,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학교와 경찰서 상호 협력을 통해 폭행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서 직원들은 교통사고예방과 학교폭력근절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도로와 학교가 안전하다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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