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한복을 입은 학생들은 남자 절인 계수배, 돈수배, 공수배, 여자 절인 숙배, 평절, 공수 인사법, 악수하는 법, 국기에 대한 경례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기대 교장은 “예절교육은 나를 바로 세워 주는 즐거운 공부이다"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수양초는 매주 수요일 ‘사자소학 효행편’ 암송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예절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수양 마음터 체험을 통한 효제정신 함양’을 학교 특색과제로 추진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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