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근 편집위원.

기초공천폐지는 애초부터 헌법 위반이고, 정당정치에 위반이다. 왜 이런 위법행위를 강요하는가. 이런 공천 문제는 각 정당이 알아서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는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된다. 국회가 하는 걸 보면 비정상이다. 국회선진화법이 제정된 새누리 당의 근본취지는 나라를 구하자는 취지였질 않나 라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애국애족 헌신으로 국가에 봉사하고 있다. 그러서 국민은 박 대통령을 돕는 건 몰라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이게 국민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밑도 끝도 없이 퇴진하라고 강요하고. 대선에 개입했다고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사과하라고 강요하고. 이젠 또 기초공천 폐지공약을 이행하라고 강요하면서 난리치며 괴롭히는 꼴이다.

현재 계속되고 있는 이러한 혼탁하고 위험한 이념쟁투를 불식해서 한국을 자유선진복지국가로 이루기 위해선 부정부패의 근절과 준법, 서민의 복지증진을 속히 이뤄야 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의 이념 투쟁은 자연히 소멸된다. 따라서 혼란의 원인인 부정부패가 사그라져 정치꾼이 없어진다.

권력과 금력의 화신의 정치꾼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 선진자유복지국가를 보라, 정치꾼이 발을 붙이질 못한다. 선진국민의 자질이 이를 용납하질 않는다. 후진국을 보라, 정치꾼들이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국민 특히 서민은 속수무책으로 이들의 마수에 걸려든다. 정치부패꾼들을 보라 국고를 퍼먹고, 퍼준다.

권력과 힘의 주위가 썩어 문드러져 있다. 박정희가 이걸 혁명으로 바로 잡았다. 정치깡패-일반깡패-고리채-권력부패-국민정신 개조로, 우리가 그간 경험했다. 현 정권이 이런 이념투쟁근절-부정부패근절-비성상의정상화-국민정신개조-서정쇄신정책 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질 않은가. 그러서 합심해서 이런 일을 하는 정권을 도와야 함에도 일부 층이 온갖 방해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을 오로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기로 약속을 하고 실천하고 있질 않는가. 오죽하면 일본이 대한민국을 마구 무시 하는가. 미련한 민족이니, 나라 운영 할 자질이 없다느니, 독도가 자기네 땅이니, 동해를 일본해니 해대는 거 아닌가? 일본이 미국에 대해서 이런 엉터리 짓 못하질 않는가? 정치인들은 이 내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일부 정치인들은 현제 우리나라 국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국력배양에 힘쓰기 보다는 권력쟁탈전에 열을 올리며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북한은 무력적화통일 정책을 펴고 한국에 공세적 행동을 취하고 있으며, 일본은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 상황에서도 정치인들은 국력배양은 뒤로하고 권력쟁탈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나라의 장래가 걱정된다.

이우근 편집위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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