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는 오는 11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제19회 와룡문화제(4월 10일 ~ 13일)’가 열리는 선진리성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 및 정신의료기관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두캠페인 및 구호제창을 한다.

또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통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사업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OX퀴즈와 정신건강 자가 척도 검사 및 현장 상담도 마련된다.

사천시 보건소 보건관리과 김지희 업무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차별하지 않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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