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영양군은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영양군이 주관하여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안전문화운동 영양군협의회 등 50여명의 관계자 및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영양 공설시장을 경유해 영양버스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봄을 맞아 군민의 산행 및 나들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유원시설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봄철 안전 산행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영양군 전병호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현수막 걸기, 재해문자전광판 표출 등을 활용, 영양군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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