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향촌동(동장 강효정) 새마을남·여협의회(지도자 회장 박수갑, 부녀회 회장 김둘선)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어려운 여건으로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한 향촌동 하향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택에 1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판, 도배 등을 교체해 드렸다.

박수갑 회장과 김둘선 회장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매년 1~2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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