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고객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천시 브랜드택시가 출범해 탑승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천시 브랜드 택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우)는 지난 4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사천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사천읍 개인택시의 경우 지금까지 무선통신을 사용함으로써 운전중 통신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나, 이제는 위성통신망을 통한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이용함으로서 사고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브랜드택시 운수종사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그동안 노후된 시스템의 사용으로 통신장애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새로운 시스템의 장착으로 빠른 이동과 함께 이용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자호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사천시 브랜드택시 출범으로 택시이용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며, "침체돼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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