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강당에서 실시한 4월 정례조회에서 2013년도 실과소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와 읍·면 역량강화평가 결과 우수 실과소 및 읍.면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개별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읍.면 사업평가를 통합 추진해 종합행정 역량 강화 도모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환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칠곡군은 성과 중심의 군정 실현을 위해 매년 22개 실과소 본청 16, 사업소 6와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전략기획과, 우수 부서로 농업기술센터, 세무과, 건축디자인과가 선정됐다.

또 읍.면 역량강화 평가에서는 가산면이 최우수, 동명면이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전략기획과와 읍.면 우수 부서로 선정된 동명면이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칠곡군(재)호이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 해 동안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실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쾌척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하고 부진사항 및 문제점은 개선해 칠곡군 미래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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