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 동두천시는 2014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330㎡(100평)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일제히 조사한다.

대상은 과세기준일(7월1일) 동두천시에 사업장 연면적이 330㎡(100평)을 초과하는 사업체용 건축물로써, 과세기준일 현재 영업(사업)이 계속 이루어지는 공장, 병원, 학원, 숙박업소, 음식점 등이 해당된다.

조사기간은 2014년 4월 1일부터 2014년 6월 30일 이며, 조사대상은 2013년 7월 1일 이후 기존 과세대상 업소 중 휴․폐업 여부, 신축·증축·개축 과세대상 업소, 인·허가 관계없이 사업자등록 후 영업하는 업소(고시텔, 휴게텔, 마사지업소), 비과세대상 면적 적법 여부, 가설건축물, 철골주차장 누락 여부,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허가 및 신고여부(중과세 대상 여부 검토)를 중점 조사 한다.

시는 조사가 끝나면 조사한 납세의무자에게 6월 중 신고납부 안내문을 통지 하고, 홈페이지에 신고납부 안내문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납기 내 자진 신고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납기 경과 후까지 미신고시에는 20%의 미신고가산세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세액×납부지연일×3/10,000)가 부과된다는 점과 납기 내 꼭 신고 납부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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