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수륜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검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성주군보건소가 연계해 기생충 변화 추이를 관찰하고자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자는 간기능 및 간염검사도 받을수있고 감염자는 무료투약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모든지역에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으로 먹은 주민 상당수가 간흡충이 발견돼 피해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홀히 해 피해정도는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검사를 통해 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음으로서 감염사실을 발견하고 조기에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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