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모 새누리당 사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강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20분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보다 더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천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나온 명실상부한 사천의 아들"이라며 "진주산업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리더십과 성실함을 인정받았고 국회의원 비서관과 정부 출연 연구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전문성도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부울경 권역의 부단장을 맡아 폭넓은 인맥을 구축했다"며 "그동안 국회와 정치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 인생의 2막을 열려한다"고 밝혔다.

강씨는 "사천만 복원사업 추진과 복합 다목적 회관 건립,환승 요금체계 도입 및 무료 순환버스 운행, 용현 택지지구 행정타운 조성, 복지시설 지원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재래시장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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