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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천시는 광역자전거도로 잔여구간인 사천읍 중앙병원 앞에서 정동면 화암마을을 경유해 축동면 배춘리 강주연못 앞까지 5.8km구간을 기존 광역자전거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실시해, 사천시 광역자전거도로 구간 총 29km를 완성할 예정이다.
광역자전거도로 잔여구간이 연결되면 진주시에서 삼천포지역까지 자전거도로를 활용하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돼 자전거 애호가들의 안전한 사이클링 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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