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이 함께하는 제4회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한준 회장과 70여명의 내빈과 3000명 이상의 애국동지가 함께 한 가운데 공재덕 대회장의 대회선언으로 성황리에 열였다.

▲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회장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 신용식.

또 “17만 경북장애인이 앞장서는 독도수호결의대회로 범국민적 애국심을 다짐하면서 독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그 뜻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대회사에서 임 회장은 “오늘 여기에 천년의 야욕이 아침이슬처럼 쓰러질 일제의 만행에 마지막 심장의 화살을 박을 이날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 이곳 해도에서 한민족의 기상으로 일어날 것을 선포한다”고 외쳤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진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공부하는 일본의 청소년들은 독도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성장하고 있다” 이것은 “다음 세대에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큰 불씨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 일본 독도도발과 규탄에 70여명의 내빈과 3000여명의 애국동지가 함께.

▲ 독도수호결의대회 각 지역 만국기와 현수막.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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