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27일 정미면 도산리 등 14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 지정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 평생교육새마을과 주관으로 시작된 행사는 당진시가 추진하는 평생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반영한 듯 14개 지정마을주민, 이장, 강사, 학습리더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평생교육을 주민이 필요한 과정을 찾아가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오늘 현판식이 제 2의 인생을 가꾸고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미면 도산리등 14개 평생학습마을 이장에게 시장과 시의회 의원이 현판을 수여했으며, 평생교육새마을(김인재 과장)의 사업설명과 한국지역사회 주성민 이사장의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교육’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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