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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양초는 모든 수업을 과학 행사로 대체해 학생들이 하루 동안 즐겁고 깊이 있게 과학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과학을 몸으로 체득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사천 수양초의 모든 학생들은 과학미술, 미래과학글짓기, 기계공학, 항공우주, 전자통신, 자연관찰, 실험탐구의 7개 분야에 나뉘어 참여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신장시켜,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활동 중심의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탐구능력을 길러 과학적 호기심을 높여주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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