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겨울철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 예방, 대응활동 및 대형재난 방지를 위해 추진한 정책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 기간 동안 사천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홍보와 소·소·심 교육, 119특별 이벤트,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취약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공장·창고·공동주택 안전대책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마을이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 이장단 회의 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리고, 특정 소방대상물 전수조사 조기 추진 실적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두 서장은 "작년 소방행정종합평가 1위에 이어 201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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