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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20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 당진시 농특산품 매장인 로컬푸드 전문매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 ||
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3농 혁신 특화사업 심사위원회에 참석해 로컬푸드 전문매장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3농 혁신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사업 제안에서 신평면 행담도에 있는 도 홍보관을 로컬푸드 전문판매장으로 확대 개편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으로 홍보관의 노후 된 시설을 개보수해 올해 8월 중 로컬푸드 전문 판매장으로 새 단장 해 개장한다고 했다.
시 우희상 팀장은 “행담도 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를 이용하는 일일 방문객이 5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이번에 로컬푸드 전문 매장으로 재탄생 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당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담도에 있는 도 홍보관은 지난 2002년 연면적 1,1319㎡,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1층은 농산물 판매장, 2층은 충청남도 홍보관으로 사용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