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가칭)새정치민주연합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영훈 변호사(46세)는 경남의 319개의 읍·면·동을 방문하는 '경남319사랑, 힘차게 시작합니다'를 19일부터 고향인 사천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사천읍을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1읍, 7면, 6개동을 전부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점심때는 조익래 사천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당원과 대의원 간담회를 가진다.

정 예비후보는 사천읍 방문에서, "도민들의 생활현장은 읍면동이며, 도민들이 행정을 만나는 곳도 읍/면/동 주민센터이다. 앞으로 '경남319사랑'을 통해 도민들의 말씀과 기초단위 공무원들의 의견도 듣고, 중요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들러봄으로써 도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에 대한 충실한 공부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 측은 "사천이 첫 방문지라 시청기자실에 들러 언론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정을 잡지 못해 안타깝다"며 "다른 시군에서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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