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이종배 교육문화팀장의 ‘일자리사업 추진시 사례중심 안전교육’에 이어,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장 곽경필 강사의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예방’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미숙련자와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만큼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혔다.

전화식 성주부군수는 “1, 2차 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맞물려 보다 많은 친서민 일자리사업을 창출해 지역주민이 먹고사는 걱정 없는 성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각종 사업추진시 참여근로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철저히 실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시, “집합교육 이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사업 투입 전 또는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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