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둘째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2014년도에 출생한 신생아의 출생신고 확인 후 둘째자녀에게 30만 원을 지원하고,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출생시 115만 원, 이후 12개월, 18개월째에 사천시 거주 확인 후 거주사실이 확인되면 각 50만 원씩 합계 215만 원을 3차례에 나누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당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신생아 부모가 3월 이전부터 계속해 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둘째이상 자녀이다.

접수는 보호자가 둘째아 이상 출생 신고시 통장사본을 첨부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인구증가시책지원서를 작성, 읍·면·동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831-3506)로 차민주 업무담당자로 하면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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